직장인 "60만원 주면 휴가 포기"
22 해울
경상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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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2:03
작년뉴스기사가 문득떠오르네요.
나이대와 결혼여부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네요.
올해 조사를 하면 어떨지...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70만원은 줘야되지않나...ㅋ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edaily 문영재기자] 직장인 10명중 7명꼴로 `휴가대신 60만원 정도의 금전적 보상`이 이뤄지면 휴가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9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직장인 948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계획`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2%(637명)가 `휴가 대신 돈을 지급하면 휴가포기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현상은 나이가 많을수록, 기혼일수록 조금 더 강한 선호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70%), 30대(68.3%), 20대(66.3%) 등의 순으로 휴가대신 돈을 택하겠다고 답했고 미혼(66.9%)보다 기혼(67.7%)이 `휴가대신 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휴가를 포기하는 대신 받는 보상액`으로는 평균 6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계획에 대해 물어본 결과 65.5%(621명)가 휴가를 갈 계획이었으며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직장인은 20.8%(197명)였다. 휴가계획이 아예 없다는 직장인도 13.7%(130명)를 차지했다.
휴가를 못 가거나 아직 계획이 미정인 이유에 대해선 42.2%(138명)가 `금전적 부담`을 꼽아 가장 많았다.
또한 `덥고 붐비는 여름시즌을 피해 휴가계획을 잡겠다` 는 직장인도 22.0%(72명)나 됐으며 `업무가 많아`(15.9%), `회사와 상사의 눈치 때문에`(7.6%) 등을 꼽았다. 여름 휴가비로는 평균 11만~20만원을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29.3%로 가장 많았다.
휴가장소로는 국내 바다, 계곡 등 휴양지(65.9%)에서 보낼 계획이었고 이어 해외(17.1%), 고향 또는 친척집(12.1%) 등의 순이었다.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직장인은 지난해(10.4%)에 비해 6.7%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이밖에 직장인들은 올 8월에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휴가시기에 대해 물어본 결과 8월이 61.2%로 가장 많았으며 7월(23.1%), 9월(10.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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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 (jtopi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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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되리라
어떤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에픽테토스]
고통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들고
사고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들고,지혜는 인생을 견딜 만할 것으로 만들며
꿈은 노력을 가능하게 만들고,그 노력은 꿈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번같은 금토일? 토일월?? 연휴때 휴가 갈래요 ㅋㅋ
60만원은 60만원~!! 따로 줘야지 ㅋㅋ
나도 안가안가~~
요새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