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권익을 위한 모임) 발족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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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권익을 위한 모임) 발족위원 모집

1 하얀백로 4 4,36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경력 13년차 디자이너 입니다...
요즘 맥관련 사이트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악한 근무조건.. 부당한 대우... 임금체불 등등...

그런 글을 보자니 저도 예전에 고생했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아진것이 없다는 것이 정말 슬픈현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회 초년생 후배 디자이너들이 겪을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선배로서 의무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의 권익과 정당한 대우 그리고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이너들과 힘을 합쳐
함께 대처하고 권익을 고민해 주고.. 또 행동하는 실무팀을 운영하는 단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저와 뜻을 같이 하시는 발족위원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 발족위원 3~10명 내외
■ 자 격 : (맥권모) 목적에 의무감이 계시고 개척하실 분.
일주에 1~2회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분.(장소 미정)
■ 지원 방법 ; backro0315@paran.com 메일로만 지원 받습니다.
보내실때 자신소개와 (맥권모)에 대한 의견을 꼭 보내주세요..
■ 모집기간 : 2월 26일 ~ 3월 5일까지
■ 참고 : 학교다니실때 학생회 관련 일을 하셨거나 단체 운영 또는 위와 비슷한 일을
해 보신 분은 더 환영하겠습니다..
■ 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 37세(69년생)이고 이름은 김병로 이고 경기 산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현재 직장다니면서 사회복지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충무로, 강남쪽에서 일하다 지금은 집이 좀 가까운 수원쪽 기획실에서 팀장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사생활은 개인홈피 http://www.backro.org에 나와 있습니다.
저의 신분을 밝히는 것은 진지하고 떳떳하게 발족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맥 디자이너 권익을 위한 모임.(가칭:맥권모)

1. 목적
1) 열악한 기획실에 부당한 대우와 처우를 받는 맥디자이너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다.
2) 체불임금, 퇴직금 등 분쟁 법적 공동 대응 모색.
3) 건전한 취업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환경조성
4) 실력있고 성실한 디자이너 사측 제공
4) 기타 (토론) 등등

2. 하는 일
1) 맥권모 회원들의 사측과 권익및 분쟁 조절...
2) 사측에게 고급인력 제공
3) 부당한 대우와 처우를 한 사측을 DB처리하여 회원들에게 취업할때 정보를 제공한다.
4) 우수업체를 선발하여 고급인력 파견과 협력으로 표창 및 신용을 심어준다.
3) 기타 등등

3. 운영계획
1) 맥권모 회원들에게 소정의 회비징수 또는 후원금 운영 계획..
2) 회비로 권사모 실무및 운영팀 급여지급 예정.

대충 이런일을 하려고 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자원 부탁합니다..   

Author

Lv.1 1 하얀백로  실버
453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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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하얀백로
디자이너에 대한 신념은 elmo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나역시 저희 직원에게 예전부터 맥디자이너란 표현을 삼가하자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이트에서 그렇게 많이 표현하길래 관용적인 표현으로 쓴것입니다.. 지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의 표현.. 단어가 아니라 전체적은 숲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6 엘모
좋은 취지지만.. 맥 디자이너라는 지칭은 별로네요.. 그건 디자이너 스스로의 권익을 무너뜨리는 이름입니다. 맥 디자이너라.. 맥을 디자인합니까? 매킨토시는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도구로서 지칭되어야 하지 디자이너가 되기위한 필수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종사하는 분야의 디자이너라고 지칭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백로님,, 케이머그에서 글본거같은데,,
멋진일 생각하고계시네요. 저도 수원에서 일하는데..
어느기획사에 계세요? 가까운데서 하시면 알수있을꺼같은데..^^
반가운마음에,, 전 도청쪽에있거든요..
시간과 마음에 여유만 있다면 욕심내볼만한 일이군요..
멋지세요!   
저희들이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계셨군요..^________^
대구에서도 이런 일을 해보자는 말들이 있었지요..지금 준비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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