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잔 마시고 신변잡기 쓸 때가 좋았는데 이젠 밑천이 동이 났네요

재작년 7월에 입양한 길냥이가 지난 3월 7일 세번째 새끼 4마리 낳았고
(두번째는 가출 상태에서 3마리 낳았는데 어미 영양부실로 죽었답니다)
첫 배의 4마리 중 분양 못해서 같이 살던 놈이 어제 새끼 2마리 낳았네요.
성묘 3마리에 새끼 6마리. 결국 사고 친 것이 맞네요.

아이팟터치 2세대로 스카이프 인터넷 전화 토요일날 개통했습니다만
정작 전화 걸 일이 없네요.

요즘은 일요일 황령산 올랐다가 광안리 바닷가로 하산해서
노래방 하전무라 단란하게 한잔한답니다.(일요일 손님 없는 날이 80% 이상이여서 ㅋㅋㅋ)